[우자쿠식 마작학습] 멘쯔 고정인가 머리 고정인가?

멘쯔 고정과 머리 고정이 가능할 때의 패효율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이 시리즈는 ‘ウザク式麻雀学習 牌効率’ (우자쿠식 마작학습 패효율)이라는 책에서 흥미로운 부분들을 일부 담아 작성한 글입니다. 만약에 흥미를 느끼셨다면 책을 사보시거나, 우자쿠님의 유튜브 채널을 확인해보세요.

멘쯔 고정과 머리 고정을 선택해야하는 경우란 무엇인가?

다음의 손패를 생각해봅시다.

이 상황에서는 두 가지 경우의 수의 타패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 의 멘쯔를 고정시켜, 유효패를 극대화시킵니다.
    • 이 경우 유효패는 의 8종 28매가 됩니다.
    • 하지만 의 4종 12매가 들어와야 양형 텐파이가 가능합니다.
  2. (혹은 ): 의 머리를 고정시켜, 핑후를 확실하게 합니다.
    • 이 경우 유효패는 의 4종 16매가 됩니다.
    • 타 2통에 비해서 패효율이 좋지는 않으나, 항상 양형 텐파이가 됩니다.

이 경우, 타 은 약 57%의 확률로 단기 대기의 텐파이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료를 위해서는 타 를 통해서 머리를 고정시키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경우를 바탕으로 조금 더 고민해보면, 비슷한 상황에서 우형 텐파이를 각오하면서 텐파이율을 높이는 멘쯔 고정텐파이율을 낮추더라도 확실한 양형의 텐파이를 가져가는 머리 고정의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머리를 고정할 때 더 유리한 경우는 무엇이 있을까?

멘쯔 고정이 유리할 때는 때에 따라 다르지만, 우자쿠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예시를 들고 있습니다.

안커가 있는 경우

이 경우에는 타 를 한 뒤에 후일 의 안커에서 하나를 타패에 머리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멘쯔 고정이 유리합니다.

도라의 근처 패가 있는 경우

이 경우에서 도라가 이라면, 의 노베탕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멘쯔 고정도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자쿠 책에서는 더 유리하다고 표현하고 있지만, 이 경우는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소 명확한 두 경우 이외에도 다양한 케이스가 존재합니다. 이를 다음 예시 문제들을 통해 확인해봅시다.

예시 문제

타점보다는 유효 매수와 양형률을 기준으로 생각해보자. (우자쿠 책에서는 양형 텐파이를 위한 유효 매수가 어느 쪽이 더 많은지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정답 . 머리 고정이 유리한 케이스. (멘쯔 고정시 양형 텐파이율 43%)

정답 와 타 모두 가능. 로부터 노베탕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멘쯔 고정시 양형 텐파이율 49%, 노베탕 포함시 70%)

정답 . 가 되면서 전체 유효패 개수가 줄어들어, 머리 고정을 통한 양형 텐파이 매수가 줄어든 경우. (멘쯔 고정시 양형 텐파이율 55%, 노베탕 포함시 79%)

정답 . 의 아량면 (슌쯔의 끝 패가 하나 더 있는 경우) 형태의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 (멘쯔 고정시 양형 텐파이율 55%, 노베탕 포함시 79%)

정답 와 타 모두 가능. (멘쯔 고정시 양형 텐파이율 48%, 노베탕 포함시 76%)

정답 와 타 모두 가능. (멘쯔 고정시 양형 텐파이율 48%, 노베탕 포함시 76%)

정답 가 유리. (멘쯔 고정시 양형 텐파이율 40%)

결론

여기에서 배워가야 하는 것은 이렇게 하는게 무조건 정답이다가 아니라, 이런 방식으로 조패할시 유효패를 효과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점수가 필요한 경우라면, 유효패와 상관 없이 머리 고정을 하고 핑후를 가져가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도라를 충분히 가져갈 수 있다면 노베탕 또는 우형을 통한 텐파이도 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초순에 이런 형태가 잡혀서 좀 더 돌아가볼 수 있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키포인트로 가져가야 하는 것은 노베탕 형태의 텐파이가 가능한지, 그리고 양면 타쯔 혹은 슌쯔끼리 겹쳐 머리의 후보가 생겨, 아량면 형태의 텐파이가 가능한지 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내용의 책을 작성해주신 우자쿠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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